28일 방송되는 TV조선 ‘아이돌잔치’의 첫 번째 코너 ‘아이돌잔치’에는 지난주에 이어 샤이니의 못다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녹화 당시 온유, 민호, 태민은 평소 고수하던 라이브 원칙을 깨고 립싱크 패러디 무대에 도전하며 데뷔 9년차다운 예능감을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발과 선글라스 등 소품을 적극 활용한 온유와 태민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평소 승부욕이 강하기로 유명한 민호는 농구 게임 점수 신기록 세우기에 도전하며 불 타는 승부욕을 보였다. 이외에도 로봇설이 돌 정도로 감정 표현이 적은 막내 태민은 심박수 측정기를 이용한 평정심 테스트에서 특정 인물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심박수가 크게 요동치는 이상 현상을 보여 의구심과 폭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