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마리텔’ 김구라 / 사진제공=MBC
‘마리텔’ 김구라 / 사진제공=MBC
‘마리텔’이 시청자들을 현장에 초대해 ‘2016 결산 시청자 감사제’를 연다.
MBC 측은 22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오는 12월 4일 ‘2016 결산 시청자(팬)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2016 결산 시청자 감사제’는 올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출연자들이 모여 주제별 컬래버레이션 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각자의 콘텐츠로 자신만의 방송을 꾸몄던 출연자들이 함께 모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마리텔’은 프로그램 특성상 시청자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만큼 인터넷 생방송에서 채팅을 통해 참여했던 시청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출연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음악 페스티벌과 같이 스튜디오에 각양각색으로 꾸며진 무대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출연자들의 방송을 자유롭게 관람하거나, 직접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리텔-2016 결산 시청자 감사제’ 생방송은 오는 12월 4일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12월 10일 오후 11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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