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박보검, 방송인 전현무가 2016 KBS 연기대상 MC로 나선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보검, 방송인 전현무가 2016 KBS 연기대상 MC로 나선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보검과 방송인 전현무가 2016 KBS 연기대상 진행에 나선다.

KBS 드라마국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텐아시아에 “2016 KBS 연기대상 MC로 박보검과 전현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과 호흡을 맞출 여자 MC는 논의 중인 단계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기대상에서 진행자로 만나게 됐다.

박보검은 올 한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영 세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그가 이번 시상식에서 어떤 상을 수상하게 될 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전현무는 각종 시상식 MC로 활약해온 만큼, 유연한 진행 솜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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