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 / 사진제공=MBC뮤직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 / 사진제공=MBC뮤직
걸그룹 구구단만의 특별한 ‘흥 유발’ 아이템이 공개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극단적인 수학여행’ 3회에서는 구구단 멤버들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통한 취미생활이 공개된다.

극단적인 수학여행을 떠난 구구단 멤버들은 지난 두 번째 미션의 결과로 왕 팀과 신하 팀으로 나뉘어 저녁 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 저녁 식사를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이야기하던 멤버들은 갑자기 준비물에 장기자랑을 포함했고, 직접 챙겨온 특별아이템인 ‘미러볼’을 공개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구구단 멤버들은 미러볼과 함께 직접 선곡한 노래에 맞춰 막힘없는 댄스와 넘치는 흥으로 3시간이 넘는 시간을 쉬지 않고 즐겼다. ‘미러볼 댄스’는 평소에도 숙소에서 멤버들이 모이기만 하면 즐기는 구구단만의 특별한 취미생활이었던 것. 특히, 중국인 멤버 샐리는 최신가요·팝송은 물론 우리나라 90년대 댄스곡까지 완벽하게 재연하며 가장 격렬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구구단의 색다른 취미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구단 프로젝트-극단적인 수학여행’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MBC뮤직을 통해 공개되며, 오는 29일 오전 1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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