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신곡 ‘띠아모(TIAMO)’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공개된 ‘TIAMO’는 발표된지 일주일 만에 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억 3000만뷰를 돌파했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는 SBS MTV ‘더쇼’와 손잡고 케이팝(K-POP)을 중화권에 실시간으로 전하는 사이트로, 현지에서 가장 활성화된 대규모 동영상 포털 사이트로 알려져 한층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인 인위에타이에서는 공개된 직후부터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며 인위에타이 실시간 한국차트 1위는 물론, 한국차트 내 주간차트에서도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TIAMO’는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기존 티아라의 대표적인 신나는 댄스곡 스타일에서 벗어나, 따스하면서도 청량감이 넘치는 미디엄 템포로 신선함을 안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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