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기자회견에 나선 최지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o이재진)측은 기자회견 단상 앞에 서 있는 차금주(최지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목숨을 내놔야 했던 위기 속, 차금주는 어떤 돌파구를 찾아낸 것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금주는 한쪽 팔에 깁스를 한 채 당당히 마이크 앞에 서 있다. 기자회견장 안 사람들의 시선은 차금주에게 집중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정의 떨림이 없이 비장한 얼굴로 기자들의 질문에 또박또박 답하고 있는 차금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차금주가 맞서야 할 상대는 ‘노숙소녀 사건’을 덮으려는 악의 세력뿐만이 아니다. 재판부라는 벽도 있다. 14회 예고에서 차금주는 재판부를 향해 “법이 왜 존재하는지 그 이유를 보여주십시오”라고 간절하게 말했다. 과연 그녀의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
공개된 사진에서 차금주는 한쪽 팔에 깁스를 한 채 당당히 마이크 앞에 서 있다. 기자회견장 안 사람들의 시선은 차금주에게 집중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정의 떨림이 없이 비장한 얼굴로 기자들의 질문에 또박또박 답하고 있는 차금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차금주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기자회견장을 술렁이게 할 예정. 차금주는 왜 기자회견장에 선 것일까. 또 무엇을 폭로한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차금주가 맞서야 할 상대는 ‘노숙소녀 사건’을 덮으려는 악의 세력뿐만이 아니다. 재판부라는 벽도 있다. 14회 예고에서 차금주는 재판부를 향해 “법이 왜 존재하는지 그 이유를 보여주십시오”라고 간절하게 말했다. 과연 그녀의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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