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리바운드’가 화려한 스페셜 매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XTM ‘리바운드’ 3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농구 실력자를 뽑기 위한 2차 예선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1차 예선에서 코칭스태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김상훈, 박희철, 박힘찬, 여민수는 눈을 뗄 수 없는 명경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경기 시작 전 ‘피 튀기는 팀’으로 지목 받은 이들은 빠른 돌파력과 정확한 패스는 물론 막강한 수비로 현주엽으로부터 “오래 볼 필요도 없겠다”는 극찬을 들었고, 네 명 모두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클릭비 출신 노민혁과 배우 김승현의 짜릿한 승부도 관심을 끌었다. “농구인들과 같은 공기 안에 있고 싶어서 참가했다”며 농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밝힌 노민혁은 완벽한 플레이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초반 몸싸움에서 밀리는 듯 했던 배우 김승현 역시 이내 기량을 회복, “포스트, 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무난히 합격했다.
이 밖에도 코칭스태프에게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든 고2 곽지훈, ‘와일드 슈터’ 박광재를 단숨에 제압한 전상용 등 다양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2차 예선 후 본격적인 드래프트에 앞서, 드래프트 우선권을 따내기 위한 코칭스태프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져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현역 시절을 보는 듯한 김승현의 화려한 몸놀림과 현주엽의 정확한 슈팅이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승리의 열쇠는 과연 어떤 팀이 거머쥐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바운드’에서 조명하는 스트릿볼은 현란한 무릎 아래 드리블, 춤 등의 묘기와 힙합 문화가 접목된 스타일리시한 길거리 농구로, 기존 스포츠에서 볼 수 없었던 현란한 기술과 쇼맨십은 물론, 짜릿한 승부의 희열과 도전하는 청춘들의 열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XTM, tvN, Mnet 방송.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지난 12일 방송된 XTM ‘리바운드’ 3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농구 실력자를 뽑기 위한 2차 예선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1차 예선에서 코칭스태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김상훈, 박희철, 박힘찬, 여민수는 눈을 뗄 수 없는 명경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경기 시작 전 ‘피 튀기는 팀’으로 지목 받은 이들은 빠른 돌파력과 정확한 패스는 물론 막강한 수비로 현주엽으로부터 “오래 볼 필요도 없겠다”는 극찬을 들었고, 네 명 모두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클릭비 출신 노민혁과 배우 김승현의 짜릿한 승부도 관심을 끌었다. “농구인들과 같은 공기 안에 있고 싶어서 참가했다”며 농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밝힌 노민혁은 완벽한 플레이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초반 몸싸움에서 밀리는 듯 했던 배우 김승현 역시 이내 기량을 회복, “포스트, 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무난히 합격했다.
이 밖에도 코칭스태프에게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든 고2 곽지훈, ‘와일드 슈터’ 박광재를 단숨에 제압한 전상용 등 다양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2차 예선 후 본격적인 드래프트에 앞서, 드래프트 우선권을 따내기 위한 코칭스태프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져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현역 시절을 보는 듯한 김승현의 화려한 몸놀림과 현주엽의 정확한 슈팅이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승리의 열쇠는 과연 어떤 팀이 거머쥐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바운드’에서 조명하는 스트릿볼은 현란한 무릎 아래 드리블, 춤 등의 묘기와 힙합 문화가 접목된 스타일리시한 길거리 농구로, 기존 스포츠에서 볼 수 없었던 현란한 기술과 쇼맨십은 물론, 짜릿한 승부의 희열과 도전하는 청춘들의 열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XTM, tvN, Mnet 방송.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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