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1%의 어떤 것’ 신스틸러 박진주가 하석진을 위한 사랑의 카운슬러로 활약한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 이재인(하석진)과 함께 ‘SH알펜지아 호텔’ 전략기획실에서 근무 중인 한유경(박진주)이 오는 9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뱉는다.

지난 주 방송된 10회에선 다현(전소민)의 집 앞에서 다현을 기다리던 재인(하석진)과 그를 집으로 데려다주던 태하(김형민)가 정면으로 맞닥뜨리며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다현은 태하가 재인과 사촌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기에 이번 만남이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인은 그에게 유언장의 마지막장을 숨겨가며 태하와의 만남을 막아왔었기에 더욱 초조할 터.

급기야 멘붕에 빠진 재인은 이날 방송에서 유경(박진주)을 붙잡고 연애 상담까지 부탁한다고. 유경은 재인의 달라진 모습에 흠칫하면서도 촌철살인 발언으로 그를 당황케 하며 그와의 상담으로 인해 360도 달라진 재인의 태도는 안방극장에 더없는 꿀잼을 선사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에 매회 재인의 히스테리에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던 유경이 어떤 말들로 재인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지, 그를 변화시킨 그의 촌철살인은 무엇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신스틸러 박진주의 활약이 기대되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이날 오후 9시에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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