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높동에서 마동으로 이주당한 올리버 장이 ‘소사이어티 게임’ 네 번째 탈락자가 됐다.
6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원형 마을 입주 5일차를 맞아 높동과 마동 주민 교환이 이뤄졌다.
네 번째 챌린지를 준비하던 원형 마을 주민들은 “주민 교환을 실시한다”는 공지를 들었다. 주민 교환은 자신이 속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기회로, 각 사회 구성원을 일대일로 교환한다. 각 동은 이주 지원자가 없었기 때문에, 각 리더들은 한 명을 지목해 다른 팀으로 방출하게 됐다.
높동 리더 엠제이 킴은 주민 투표를 통해 이주할 사람을 결정하기로 했다. 높동 주민들은 대부분 윤마초를 지목했다. 그러나 엠제이 킴은 윤마초와 올리버 장이 3대 3으로 동률을 이루자 올리버 장을 마동 이주자로 지목했다.
마동 리더 양상국은 개별 면담으로 이주자를 결정했다. 마동 주민들은 한별·박하엘 등 이주자가 누가 될 것인지 예측해보는 가운데, 양상국은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며 자신의 결정에 어깃장을 놓았던 한별을 지목했다. 동을 옮긴 한별과 양상국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시작했다.
네 번째 챌린지 ‘바닥 빼기’는 100개의 블록 위에 각 동 주민 6명이 올라가있고, 나머지 주민들이 숫자판 안에서 곱셈식을 찾지 못할 때마다 블록을 빼는 게임이었다. 폭염으로 날이 뜨거운 가운데에도 주민들의 열한 두뇌 싸움이 이어졌다. 촉진룰이 발동될 정도였다. 치열한 게임 결과, 마동이 먼저 블록 위에서 떨어졌고 높동이 2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마동의 양상국은 탈락자를 선정해야 했다. 권아솔은 “한번이라도 더 본 사람을 남기고 싶다”며 올리버 장을 탈락자로 지목했지만 양상국은 팀에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리버가 아닌 박하엘을 탈락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양상국은 올리버 장을 탈락자로 호명했다.
올리버 장은 “높동에 남아있는 것보다 탈락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오늘 떨어지지 않더라도 내일을 또 걱정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신재혁과 홍사혁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6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원형 마을 입주 5일차를 맞아 높동과 마동 주민 교환이 이뤄졌다.
네 번째 챌린지를 준비하던 원형 마을 주민들은 “주민 교환을 실시한다”는 공지를 들었다. 주민 교환은 자신이 속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기회로, 각 사회 구성원을 일대일로 교환한다. 각 동은 이주 지원자가 없었기 때문에, 각 리더들은 한 명을 지목해 다른 팀으로 방출하게 됐다.
높동 리더 엠제이 킴은 주민 투표를 통해 이주할 사람을 결정하기로 했다. 높동 주민들은 대부분 윤마초를 지목했다. 그러나 엠제이 킴은 윤마초와 올리버 장이 3대 3으로 동률을 이루자 올리버 장을 마동 이주자로 지목했다.
마동 리더 양상국은 개별 면담으로 이주자를 결정했다. 마동 주민들은 한별·박하엘 등 이주자가 누가 될 것인지 예측해보는 가운데, 양상국은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며 자신의 결정에 어깃장을 놓았던 한별을 지목했다. 동을 옮긴 한별과 양상국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시작했다.
네 번째 챌린지 ‘바닥 빼기’는 100개의 블록 위에 각 동 주민 6명이 올라가있고, 나머지 주민들이 숫자판 안에서 곱셈식을 찾지 못할 때마다 블록을 빼는 게임이었다. 폭염으로 날이 뜨거운 가운데에도 주민들의 열한 두뇌 싸움이 이어졌다. 촉진룰이 발동될 정도였다. 치열한 게임 결과, 마동이 먼저 블록 위에서 떨어졌고 높동이 2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마동의 양상국은 탈락자를 선정해야 했다. 권아솔은 “한번이라도 더 본 사람을 남기고 싶다”며 올리버 장을 탈락자로 지목했지만 양상국은 팀에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리버가 아닌 박하엘을 탈락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양상국은 올리버 장을 탈락자로 호명했다.
올리버 장은 “높동에 남아있는 것보다 탈락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오늘 떨어지지 않더라도 내일을 또 걱정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신재혁과 홍사혁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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