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인기가요’ 트와이스 / 사진제공=SBS
‘인기가요’ 트와이스 / 사진제공=SBS
그룹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팬클럽 원스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11월 가요계를 책임질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이어졌다. 제복 판타지 종결자 빅스를 비롯해 엑소 최초 유니그룹 첸백시와 악동 유닛그룹 블락비 바스타즈,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더블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블랙핑크가 그 주인공. 이들은 각각 서로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로 4주 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는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핫 신인 SF9과 펜타곤, 거친 매력의 몬스타엑스, 투포케이 등 보이그룹들은 파워풀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인기가요’를 위해 뭉친 벤과 에이핑크 정은지, 트와이스 지효의 스페셜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최연소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와 걸크러시 매력의 소유자 불독의 데뷔 무대, 왁스와 엔씨아의 발라드 무대 등이 더해져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