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엠버, 조진웅에 "늙은 아저씨"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안투라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에프엑스(f(x)) 엠버가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N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 2회에서는 엠버가 소속사 직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엠버는 차영빈(서강준)의 등장에 반갑게 인사를 하며 “실물이 정말 잘 생기셨다. 인스타그램에 올리게 사진 같이 찍어주시면 안되냐”고 너스레를 뜰었다.

순간 김은갑(조진웅)이 나타났고, “쓸데없이 배우들에게 친한 척 하지 말라고 했지”라며 무시했다. 그럼에도 엠버는 뻔뻔하게 장난을 쳤다.

이어 엠버는 “사장님, 나 여기 매니저하러 왔는데 언제까지 사무실에 있냐?”고 물었고 무시하는 김은갑에게 “늙은 아저씨”라고 말해 김은갑을 당혹케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