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트렌디 ‘스타일 라이킷2016’ 한혜진, 이규한 / 사진제공=트렌디
트렌디 ‘스타일 라이킷2016’ 한혜진, 이규한 / 사진제공=트렌디
‘스타일 라이킷 2016’에서 자전거 트렌드를 소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트렌디 ‘스타일 라이킷 2016’에서는 한혜진과 이규한의 자전거 피팅 체험기가 그려진다.

MC 한혜진, 이규한은 자전거 피팅 스튜디오와 커피숍이 결합된 신개념 공간을 찾아가 다양한 스타일의 자전거를 소개하고 피팅 체험을 해본다. 선수용부터 초경량, 전기, 50년이 된 클래식 자전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자전거를 살펴보고 가격 정보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MC는 평소 자전거를 애용하고 있는 마니아답게 유독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규한은 직접 자전거를 타보기도 했는데 “꽤 단련된 분이 타시던 거냐”며 고통을 호소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규한은 자전거 피팅을 위해 어깨 넓이를 측정하자 “내 어깨는 깡패 수준이다”라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결과는 “평균보다 조금 좁다”고 나와 폭소를 유발했다. 이규한은 “내가 어좁이었냐”며 씁쓸합을 감추지 못했고, 한혜진은 “얼굴이 작으니까 봐 드리겠다”고 위로했다.

또 두 사람은 전문 피팅 장비를 이용, 자전거를 탑승 시 좌우 균형과 자세, 안장 높이 맞추는 법 등을 교육받기도 했다. 이에 한혜진은 “신기하다”면서 “피팅을 하는 것과 안 하는 것 차이가 크게 날 것 같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스타일 라이킷 2016’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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