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도경수, 김의성/사진제공=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방송화면
도경수, 김의성/사진제공=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방송화면
‘긍정이 체질’ 도경수가 아버지 김의성에게 부탁을 했다.

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에서는 김환동(도경수)가 아버지(김의성)에게 영화 제작비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환동은 아버지에게 “아빠 영화 ‘스물’ 알지? 그 감독이 독립 영화 찍으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엎어질 뻔 했는데 아버지가 이천만 원을 빌려줬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아버지는 “문제는 네가 성공한 감독이든 망한 감독이든 나는 네가 그걸 안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돈도 없어”라고 답했고, 김환동은 “아들이 뭐 좀 해보겠다는데 아예 하질 말라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며 토라졌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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