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레드벨벳 조이, 2AM 임슬옹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조이, 2AM 임슬옹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AM 임슬옹과 레드벨벳 조이가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환상의 음색 케미를 선보인다.

2AM 임슬옹과 레드벨벳 조이는 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별을 배웠어 (Always In My Heart)’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곡은 두 사람이 첫 호흡을 맞춘 듀엣곡이다.

‘이별을 배웠어’는 절제된 오케스트라와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움 템포의 감성 발라드 곡으로, 임슬옹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조이의 매력적인 음색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듣는 이를 매료시키며, 가사에는 연인과의 이별을 통해 비로소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STATION’은 2AM 활동은 물론 ‘그대가 사랑이라면’, ‘틀린그림찾기’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참여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임슬옹과 레드벨벳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이의 만남인 만큼, 가요계 선후배이자 선남선녀인 두 사람이 보여줄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는 의류 브랜드 탑텐이 지원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완성됐으며, 2일 정오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 티저 영상을 오픈, 신곡의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39번째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매주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