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KBS ‘별난가족’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별난가족’ 방송화면 캡처
연장방송에 들어간 KBS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이 전체 시청률 1위(25.4%, TNMS 기준)를 고수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여기에 일편단심의 순정을 간직한 백마 탄 왕자 ‘설동탁’의 순애보가 절정에 달하며 배우 신지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드라마 종영을 눈 앞에 둔 ‘별난가족’은 홈쇼핑 후계자의 자리는 물론 자신의 여자까지 지킬 줄 아는 설동탁(신지훈)과 많은 역경에도 씩씩하게 삶을 헤쳐나가는 강단이(이시아)의 힘겨운 사랑 이 결실을 맺어가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정극에 첫 데뷔한 신지훈은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된 연기와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연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부잣집 도련님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마음에 천재적인 재능까지 갖춘 설동탁 캐릭터는 애초부터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역할. 이에 신지훈은 “평생 잊지 못할 감사한 캐릭터”라며 이 드라마에 매진 중이다.

웹드라마 ‘달콤청춘’, 영화 ‘어떤 이의 꿈”우리들의 일기’, 뮤지컬 ‘스타라이트’ 등 꾸준히 경력을 쌓아 온 신지훈은 150부에 달하는 ‘별난가족’을 통해 또 한번 큰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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