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엑소-첸백시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첸백시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유닛그룹 엑소-첸백시(EXO-CBX)가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엑소 첸백시는 오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4일 KBS2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 첫 미니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 ‘헤이 마마(Hey Mama)!’와 수록곡 ‘더 원(The One)’ 등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 곡 ‘헤이 마마!’는 펑키한 리듬과 모던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일상적인 오늘도 특별해질 수 있도록 함께 신나게 놀자는 내용의 가사와 어우러지는 흥 폭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으며, 투스텝 개러지(two-step garage) 장르의 ‘더 원’은 오감을 통해 느껴지는 여인의 매력을 표현한 감각적인 가사 및 멤버들의 유쾌한 내레이션에 맞춰 탄생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엑소와는 또 다른 EXO-CBX만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엑소 첸백시는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엑소-첸백시 핫 데뷔 스테이지(EXO-CBX HOT DEBUT STAGE)’를 통해 데뷔 무대를 펼쳤으며, 당시 ‘헤이 마마!’를 비롯, ‘더 원’, ‘체리시(Cherish)’등의 신곡을 퍼포먼스와 함께 공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엑소-첸백시는 첫 미니앨범 발표 후, 각종 음원·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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