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상윤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캡처
배우 이상윤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캡처
‘공항 가는 길’ 이상윤이 박서연의 마지막 통화를 들었다.

26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는 메리이모(오지혜)가 서도우(이상윤)에게 남긴 애니(박서연)의 핸드폰을 확인했다.

서도우는 제주도 집으로 찾아온 민석(손종학)과 함께 보자기에 싸여진 짐을 발견했다. 그 속에서 서도우는 메리이모가 남긴 “애니의 사고 당시 가방과 핸드폰이다. 핸드폰에는 애니의 마지막 통화 기록이 남아 있다”라는 내용의 메모를 확인했다.

핸드폰을 켜 음성메모를 확인한 서도우는 김혜원(장희진)이 애니에게 “오지마. 약속했잖아. 네 아빠 죽었다”라고 말한 내용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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