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펜타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펜타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펜타곤(PENTAGON)이 화려한 데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큐브의 비밀병기’로 가요계에 첫발을 뗀 뒤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대를 꾸미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0일 데뷔곡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펜타곤은 최근 텐아시아와 만나 활동 소감과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펜타곤은 활동 2주차에 돌입한 것을 두고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실과 마주하니 조금 더 어려운 것 같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그 안에서 펜타곤만의 매력과 색깔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이 새로운 지금이 정말 행복하고, 신선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벅찬 소감도 덧붙였다.

펜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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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멤버들은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으로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에 대한 에너지와 패기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무대를 통해서 펜타곤만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때로는 섹시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펜타곤은 팬들을 향해 “그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옆에서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드디어 정식 데뷔를 한 만큼 기대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의 응원은 하루하루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마무리 지었다.

지난 5월 엠넷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데뷔한 펜타곤은 10인조 보이그룹이다. 강렬한 비트와 남성미 넘치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고릴라(Gorill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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