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밤' 권유리-이지훈, 알콩달콩 커플 인증샷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권유리 이지훈 /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와 이지훈의 알콩달콩한 커플 인증샷이 공개됐다.

16일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측은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권유리(고호 역)와 이지훈(황지훈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권유리와 이지훈은 벌써부터 잘 어울리는 커플 포스를 풍기고 있다. 두 사람은 손으로 볼을 감싼 채 서로 머리를 맞댄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치 풋풋한 대학생 커플을 연상케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권유리와 이지훈은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은 브이 포즈와 함께 발랄한 미소를 터뜨리는 등 찰떡궁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극중 권유리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만땅인 열혈 29살 광고쟁이 고호 역을 맡았으며 이지훈은 그의 구남친인 황지훈 역을 맡았다. 이지훈은 권유리와 헤어진 1년 뒤, 직장 상사로서 권유리 앞에 불쑥 나타나 극에 파란을 불고 올 예정으로 권유리과 이지훈의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