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풍선 불기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풍선을 부는 대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박은 누나들과 함께 풍선불기 놀이에 나섰다. 앞서 쌍둥이 누나들의 생일에는 풍선불기에 실패했었기에, 이동국은 대박의 실패를 예상했다.

하지만 대박은 단 한번에 풍선을 불었다. 이내 힘이 빠져 풍선에는 공기가 빠졌다. 누나들의 선방에 자존심이 상한 대박은 2차 시도에 나섰다.

본인의 얼굴 크기만큼 풍선을 분 대박을 본 뒤 이동국은 박수를 치며 “할 수 있다. 잘한다”며 칭찬했다.

또 풍선에 바람이 빠졌고, 대박은 우울해졌다. 이동국의 응원에 힘입어 대박은 더 크게 풍선을 불었다.

그 외에도 대박은 풍선을 주머니 속에 숨긴 뒤 “풍선 없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메소드 연기까지 선보이며 한 걸음 더 성장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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