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김하늘, 이상윤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캡처
배우 김하늘, 이상윤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캡처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 이상윤을 밀어냈다.

28일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에서는 최수아(김하늘)가 서도우(이상윤)와의 만남을 피했다.

서도우의 친구는 최수아에게 “오늘 일 잊지 말라”며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정말 모르는 건지”라고 전했다. 이에 최수아는 “오늘 명심할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최수아는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는 도중 걸려 온 서도우의 전화에 망설였다. 서도우는 “지금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최수아는 “지금 한강 건너고 있다. 그때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잊지 않을 거다”라며 거절했다.

이어 “비행 간 낯선 도시에서의 3-40분 산책 끝. 전화 끊겠다”라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정리하려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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