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현 기획제작총괄 CP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응답하라’ 출연진들이 모두 모인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 이명한 tvN 본부장, 김석현 tvN 기획제작총괄CP, 유성모 CJ E&M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석현 tvN 기획제작총괄CP는 내달 9일 진행되는 tvN10 어워즈를 언급하며 “‘응답하라’ 출연진들이 모두 모이는 동창회가 있을 것”이라면서 “김원석 PD의 ‘미생’과 ‘시그널’ 역시 각각의 모임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객석에 앉아만 있는, 배우들이 상만 받으러 나오는 시상식은 아닐 것이다. 아주 재미있는 시상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2006년 개국한 tvN이 10월 9일 개국 10주년을 맞는다. 개국 10주년을 맞아 10월 8일과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tvN10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규모 시상식 ‘tvN10 어워즈’도 함께 진행한다. tvN의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컨벤션부터 tvN을 빛낸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