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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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네명의 기사’ 속 중요한 포인트가 공개됐다. 안재현과 이정신이 건강 악화로 쓰러진 김용건을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 측은 24일 14회 방송을 앞두고 강회장(김용건)의 건강에 대해 주치의와 긴급 면담을 가지는 현민(안재현), 서우(이정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13회 말미에서는 윤성(최민)과 지화자(김혜리)의 다정한 모습을 본 강회장이 충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장면이 담겼다. 14회 방송에서는 강회장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재벌 형제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현민과 서우가 강회장의 주치의를 만나 면담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현민과 서우는 생각지도 못 했던 강회장의 건강 상태를 전해 듣고 충격을 받은 모습. 현민은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주치의에게 바짝 다가가 이야기를 듣고 있고, 서우도 강회장의 위독한 상태를 알고 난 후부터는 긴장을 감추지 못한 채 뚫어지게 주치의만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민과 서우는 강회장의 건강이 많이 위독해 간 이식 수술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듣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적합성 여부 검사를 하겠다고 결정을 내린다. 현민과 서우가 간 이식을 해줄 수만 있다면 강회장이 쾌차할 수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수술 가능 여부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현민과 서우의 적합성 검사 결과에 모두의 눈과 귀가 집중된 가운데, 현민과 서우가 간암으로 쓰러진 강회장으로 인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한마음이 되어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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