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배우 예지원이 결국 쓰러졌다.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과 브라질 편을 통해 생존에 도전했던 예지원은 그동안 아무리 혹독한 환경에 처해도 지친 모습을 보여준 적 없었다. 늘 어린아이처럼 천방지축 ‘정글’을 누비며 병만족 동료들과 시청자에게 에너지를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몽골편에서는 ‘예너자이저’ 예지원도 결국 고비사막 한복판에서는 결국 녹다운되고 말았다.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뙤약볕에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바람에 체력적인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예지원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글에서 이렇게까지 굶어본 건 처음이다. 여기처럼 이렇게 지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사막에서 탈수는 당해낼 재주가 없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지켜보던 족장 김병만과 ‘정글’ 스태프들도 이렇게 지친 예지원의 모습은 처음이라며 걱정했다는 후문.
혹독한 사막 생존기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과 브라질 편을 통해 생존에 도전했던 예지원은 그동안 아무리 혹독한 환경에 처해도 지친 모습을 보여준 적 없었다. 늘 어린아이처럼 천방지축 ‘정글’을 누비며 병만족 동료들과 시청자에게 에너지를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몽골편에서는 ‘예너자이저’ 예지원도 결국 고비사막 한복판에서는 결국 녹다운되고 말았다.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뙤약볕에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바람에 체력적인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예지원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글에서 이렇게까지 굶어본 건 처음이다. 여기처럼 이렇게 지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사막에서 탈수는 당해낼 재주가 없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지켜보던 족장 김병만과 ‘정글’ 스태프들도 이렇게 지친 예지원의 모습은 처음이라며 걱정했다는 후문.
혹독한 사막 생존기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