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더 케이투’ / 사진제공=CJ E&M
‘더 케이투’ / 사진제공=CJ E&M
‘더 케이투(THE K2)’ 임윤아가 도로 위에 맨발로 서서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임윤아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한 소녀 고안나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자신의 경호를 맡은 지창욱에게 마음을 열게 되면서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임윤아는 갑작스럽게 뛰쳐나오기라도 한 듯 맨발에 하얀 원피스 차림으로 도로 위에 서 있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임윤아는 눈빛만 봐도 고안나 역에 깊이 녹아 들어 있는 모습이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북돋고 있는 상황이다.

‘더 케이투’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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