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채널A ‘먹거리 X파일’이 ‘착한 식당’을 재검증한다.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먹거리 X파일’이 ‘착한 식당’을 재검증한다. / 사진제공=채널A
‘먹거리 X파일’이 ‘착한식당’들을 재검증한다.

좋은 재료와 맛을 선사하는 가게를 ‘착한식당’으로 선정해 온 채널A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지난해 9월부터보다 철저한 검증을 위해 맛의 균형은 물론 식재료와 위생 상태, 서비스, 음식에 쏟는 정성과 철학까지 총 5가지 기준으로 착한 식당의 자격을 평가하는 ‘별점제’를 도입했다.

지난 1년간 별점제를 통해 새롭게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곳은 총 17군데.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별 5개의 착한식당 13곳, 별 4개의 착한식당 4곳이 ‘먹거리 X파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소개됐다. 철저한 검증을 통해 발굴된 착한식당은 방송 다음날부터 손님들도 붐볐고, 인터넷과 SNS에는 방문후기들이 넘쳐났다.

그런데 관심이 높아지면서 착한식당에 직접 방문한 시청자들로부터 “서비스와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 “맛에 변화가 생긴 것 같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과연 별 5개의 착한식당들은 방송을 통해 검증된 그대로를 잘 유지하고 있을까.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던 별 4개의 착한식당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먹거리X파일’ 제작진의 ‘착한식당’ 검증결과는 11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먹거리 X파일’ 방송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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