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사미자가 김구라 때문에 과거 ‘호박씨’ 출연을 거절한 사연을 밝힌다.
사미자는 오는 6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서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은 “사실 사미자 선생님이 예전에 ‘호박씨’ 섭외가 됐는데, 갑자기 펑크를 내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사미자는 “그건 미안하게 생각한다. 사실 ‘호박씨’가 미주알고주알 다 끄집어내는 프로그램이고, 김구라 씨가 무서워 출연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고 말하며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미자는 ‘원조 자수성가 개룡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고등학교 때 등록금이 없어 외상으로 학교를 다녔다. 사실 지금도 내가 집안의 가장”이라고 말하며 “나는 내 삶이 행복하다. 이게 부끄러운 게 아니다. 아침에 눈뜨면 ‘내가 오늘도 할 일이 있구나. 잘하자’라고 스스로에게 힘을 준다. 나는 내가 가장인 걸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 밖에도 사미자는 남편 김관수와의 러브스토리와 자신과 동갑인 김용림의 시어머니역할을 해야 했던 사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6일 밤 11시 방송.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사미자는 오는 6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서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폭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은 “사실 사미자 선생님이 예전에 ‘호박씨’ 섭외가 됐는데, 갑자기 펑크를 내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사미자는 “그건 미안하게 생각한다. 사실 ‘호박씨’가 미주알고주알 다 끄집어내는 프로그램이고, 김구라 씨가 무서워 출연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고 말하며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미자는 ‘원조 자수성가 개룡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고등학교 때 등록금이 없어 외상으로 학교를 다녔다. 사실 지금도 내가 집안의 가장”이라고 말하며 “나는 내 삶이 행복하다. 이게 부끄러운 게 아니다. 아침에 눈뜨면 ‘내가 오늘도 할 일이 있구나. 잘하자’라고 스스로에게 힘을 준다. 나는 내가 가장인 걸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 밖에도 사미자는 남편 김관수와의 러브스토리와 자신과 동갑인 김용림의 시어머니역할을 해야 했던 사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6일 밤 11시 방송.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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