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뉴이스트/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뉴이스트/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그룹 뉴이스트(NU’EST)가 새 음반을 시간대별로 소개했다.

뉴이스트는 29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음반 ‘캔버스(CANVA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백호는 “이번 음반은 하루 24시간을 콘셉트로 삼아 트랙을 구성했다. 무엇보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서 우리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뉴이스트는 각 시간대별로 들으면 좋을 5곡을 담았다.

JR은 “먼저 1번 트랙은 새벽에 들으면 좋을 ‘데이브레이크’란 곡으로, 민현과의 듀엣곡”이라며 “새벽에 직접 가사를 쓰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새벽의 느낌이 물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번 트랙 ‘R.L.T.L’에 대해서는 “아침에 들으면 좋을 곡이다. 인트로부터 아침의 느낌으로 새가 지저귀고,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민현은 또 “3번 트랙은 타이틀곡 ‘러브 페인트’로, 오후에 음악을 가장 많이 듣기 때문에 많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오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4번 트랙 ‘땡큐’에 대해서는 “저녁의 노래이고, 감사한 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가사로 담았다. 첫 자작곡이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섯 번째 트랙 ‘룩’은 “가사만 들어도 밤과 잘 어울린다. 밤이라고 느린 곡이 아니라, 굉장히 빠른 댄스 곡”이라며 “활동적이고 활발한 느낌을 담은 밤의 노래”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러브 페인트(Love Paint)’는 퓨쳐 베이스와 알앤비(R&B)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백호와 민현의 감미로운 음색과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뉴이스트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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