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0月 공연 대장이 돌아온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효신 단독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아이엠 드리머(I AM A DREAMER)’의 포스터와 일정을 공개했다.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는 오는 10월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9일과 10월 11일, 10월 13일, 10월 15일, 10월 16일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 11일 공연은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의 정회원을 위한 ‘소울트리 데이(SOULTREE DAY)’로,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9월 8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박효신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기존에 큰 사랑을 받은 노래들은 물론 올 가을께 발매되는 정규 7집 수록곡을 라이브로 공개할 계획이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I AM A DREAMER’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꿈’을 주제로 박효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담은 분위기로 연출될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박효신이 콘서트 콘셉트부터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과 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