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프릴/사진제공=DSP미디어
에이프릴/사진제공=DSP미디어
걸그룹 에이프릴이 말레이시아에서 K팝 그룹을 대표해 케이 푸드(K-FOOD)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에이프릴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6 글로벌 K-FOOD 페어’에 참석해 K-FOOD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초청된 에이프릴은 개막식 참석에 이어 ‘꿈사탕’, ‘무아!’, ‘팅커벨’ 등 대표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는 무대도 펼치며 현지에서 호응을 얻었다.

에이프릴은 “말레이시아에는 첫 방문이었는데 큰 행사에 홍보대사를 맡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앞으로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국내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에이프릴은 1년 만에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신흥 K팝 걸그룹 주자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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