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한 끼' 유해진, 무보수 내레이션 동참 "마무리 함께 하고 싶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위대한 한끼’ 유해진 / 사진제공=MBC

배우 유해진이 ‘위대한 한 끼’의 내레이터로 다시 찾아온다.

29일 MBC UHD 다큐멘터리 ‘위대한 한 끼’가 밴프 로키상 수상기념으로 특집 방송된다.

‘위대한 한 끼’는 세계 3대 프로그램 시상식으로 꼽히는 ‘밴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인 로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밴프 로키상 수상기념으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 ‘위대한 한 끼를 찾아서’에서 배우 유해진이 다시 내레이션에 나섰다. 지난 4부작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그는 이번 특집 방송에도 참여해 최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유해진은 영화와 광고촬영 등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걸음에 찾아와 ‘위대한 한 끼’에 대한 애정과 의리를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이번 녹음을 무보수로 참여해 제작진을 다시 한 번 감동시켰다.

유해진은 “좋은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웃음으로 무보수로 제작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위대한 한 끼를 찾아서’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