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진·빅스 레오, "'아육대' 촬영 중 부상… 현재 휴식중" (공식입장)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 빅스 레오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빅스 레오가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후 텐아시아에 “진이 풋살 경기 중 코를 다쳐 코피가 났다. 병원에 다녀온 뒤 현재 숙소에서 휴식중”이라고 밝혔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같은 날 “레오가 경기 도중에 타박상을 입었다.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휴식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육상, 축구,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을 놓고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 중이다.

해마다 ‘아육대’에 참가하는 아이돌 멤버들의 부상소식이 끊이지 않으면서 팬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