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어서옵SHOW’/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에서 이서진-김종국-노홍철-김세정이 가방을 탈탈 털어 가지고 있던 소지품을 모조리 공개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어서옵SHOW’ 15회에서는 열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유희열과 안테나밴드의 ‘숲 속 음악회’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과 생방요정 김세정은 피크닉을 떠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집결했다. 이후 네 사람은 자연스레 서로의 가방 속 소지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끌벅적한 수다를 이어갔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때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은 아기자기한 김세정의 소지품을 살펴보며 폭소하고 말았다고. 또한 재능호스트들은 김세정이 챙겨온 누룽지와 고구마말랭이를 보며 “어르신 입맛이야~”라며 웃어 보인 뒤, 이어서 쏟아지는 소지품들에 “오늘 한 살림 장만하려고 왔구나?”라며 의아함을 표출했다고 전해져 어떤 소지품들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서진-김종국-노홍철-김세정은 4인 4색의 개성 강한 도시락 공개에 나섰다. 김종국은 김밥과 갈비찜으로 가득한 건강식 도시락을, 노홍철은 장터에서 먹을듯한 순댓국을, 김세정은 깜찍한 수제 곰돌이 도시락을 싸온 것.

무엇보다 이때 이서진은 “피크닉은 와인이야~”라며 와인과 함께 스케일이 남다른 풀코스 피크닉 도시락을 공개해 모든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어서옵SHOW’는 오는 26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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