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힛 더 스테이지’ 빅스타 필독 / 사진제공=Mnet
‘힛 더 스테이지’ 빅스타 필독 / 사진제공=Mnet
‘힛 더 스테이지’ 유니폼을 주제로 한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Mnet ‘힛 더 스테이지’ 5회의 주제는 ‘유니폼(Uniform)’이다. 2주에 걸쳐 스테파니, 소녀시대 효연, 장현승, 씨스타 보라, 빅스타 필독, 몬스타엑스 셔누, 아스트로 라키, NCT 텐이 출연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

특히 지난주 아쉽게 코앞에서 우승을 놓친 재야의 고수 필독은 이날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탈옥하는 죄수로 변신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 제작진은 “필독이 지난 주보다 훨씬 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100% 완전히 보여줬다’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장현승 역시 그간 보여줬던 섹시한 매력을 버리고 상남자로 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식축구’ 컨셉의 무대를 꾸며 상남자 포스를 발산하는 것. 영화 ‘곡성’과 ‘부산행’에서 좀비들의 움직임을 담당했던 본브레이킹 댄스크루 팀 ‘센터피즈’와 함께 호흡을 맞춰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힛 더 스테이지’에서는 스타들의 또 다른 도전이 이어진다. 셔누는 세계적인 댄서 ‘애니메이션 크루’에게 팝핀을 배워 새롭게 도전하고, 보라는 데뷔 7년 만에 탭댄스 장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탭댄스를 늘 하고 싶었던 보라를 위해 ‘힛 더 스테이지’의 제작진이 탭댄스 무대를 특별히 마련해줬다는 후문.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매 주 수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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