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W’ 스틸컷 / 사진=MBC 제공
‘W’ 스틸컷 / 사진=MBC 제공
광복절을 맞아 ‘W 완전정복’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다.

MBC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인기리에 방영중인 수목미니시리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의 주요 이야기를 100분으로 압축한 ‘W 완전정복’ 특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12시 50분부터 100분동안 방송될 ‘W 완전정복’에서는 총 16부작 중 7부가 방영된 ‘W’ 중에 최고의 장면들만 모아 한편의 TV 무비 느낌으로 압축하여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신 스틸러로 꼽히는 수봉 역 이시언이 ‘W 완전정복’ 오프닝을 맡아 시청자들을 복습 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MBC 측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과 국면의 전환은 자막으로 설명하는 등 그동안 ‘W’ 본방송을 놓친 분들도 한 번에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마음을 담아 이번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었으니, ‘W’를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3일부터 MBC는 매 주말 마다 ‘W 완전정복-복습의 세계’라는 타이틀로 3주간 복습 영상을 특별 제작, 온라인에서 공개했다. 그 주 방송된 2회 분량을 모아 네이버 TV캐스트를 비롯해 온라인 SNS 공식계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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