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소년24′ V Live 예고편 캡처
사진=’소년24′ V Live 예고편 캡처
케이팝(K-POP) 프로젝트 ‘소년24’가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 오픈과 공식 팬클럽 모집에 나서며, 본격적인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10일 ‘소년24’의 네이버 V Live 채널이 오픈됐다. 티저 영상에서는 최종 선발된 소년들의 유쾌 발랄한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인사 메시지와 오는 16일 V Live 첫 방송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 ‘소년24’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9월 4일 자정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1기의 모집을 진행한다.

그 동안 방송을 통해 각 유닛 뿐만 아니라 개인별 팬덤이 생겨나는 등 국내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년24’는 오는 9월 22일 본 공연을 앞두고 공식 팬클럽을 모집, 팬들과 다양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공식 팬클럽 회원에게는 3차 티켓 오픈 시부터 선 예매와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팬클럽만을 위한 소년들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장기 공연 후 정식 데뷔하게 되는 최상위 멤버들을 직접 선발할 수 있는 투표 포인트를 지급, 데뷔멤버를 선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소년24 관계자는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년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번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 장기공연 후 데뷔하는 최상위멤버를 선정하는 데에도 팬 분들의 투표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소년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계실 팬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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