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제공=KBS2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제공=KBS2
장난꾸러기 쌍둥이 서언-서준이 아빠 이휘재를 위해 내조 둥이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2회 ‘아버님이 누구니?’ 편에서는 서언-서준이 어린이집 숙제인 부모님 직업체험을 위해 아빠의 일터인 방송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언-서준이 이휘재 서포터즈는 물론, 막내 스태프로 완벽 변신, 방송국을 돌며 아빠 이휘재 응원에 나섰다. 특히 서언-서준은 방송국 입구에서부터 녹화장까지 이곳저곳을 누비며 직접 준비한 부채를 나눠주는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이휘재가 MC로 활약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의 막내 스태프를 자처했다. 서언-서준은 야무진 손으로 하나둘 셋 박자를 맞추며 슬레이트 치기에 성공 하는가 싶더니, 관객 쪽을 향해 “우리 아빠 잘 부탁합니다”라며 센스 만점의 멘트까지 덧붙여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아가 서언-서준은 아빠와 함께 오프닝 멘트까지 야무지게 해내 MC 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내조를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