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구라, 김동현/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김구라, 김동현/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아빠본색’ 김구라가 광고 욕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여름 캠핑을 떠난 김구라-동현 부자의 모습이 방송된다.

최근 김구라는 캠핑을 위해 절친 방송인 이광기에게 캠핑 장비 일체를 빌려 경기도의 한 캠핑장으로 떠났다. 김구라는 “주변 사람들이 캠핑 다니는걸 보니 좋아 보였다. 이광기에게 좋은 장비들을 빌려 동현이와 캠핑을 갈 생각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캠핑에서 먹을 재료 구입을 위해 마트에 들린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라면 안 먹느냐”고 물었고, 동현이는 “라면은 안 먹는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도 “라면은 나도 잘 안 먹는다. 우리처럼 집밥을 자주 못 먹는 사람은 라면을 자주 먹으면 좋지 않다”라고 말했으나 “그런데 먹자. 광고라도 들어오게. 캠핑 가서는 라면 먹어야지”라며 광고 욕심을 부렸다. 그러자 김동현은 “아빠는 되게 큰 그림을 그린다”며 김구라의 허를 찔렀다.

‘아빠본색’은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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