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가을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이하 GMF2016)의 1차 라인업 20팀이 공개됐다.
1차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그간 ‘GMF’를 상징해온 이른바 ‘민트 계열’ 대표 아티스트들이 초반부터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페퍼톤스가 가장 눈에 띈다.
페퍼톤스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유일무이한 10회 개근 아티스트’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십센치를 필두로, 데이브레이크,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너마저, 노리플라이와 소란까지 홍대 씬의 중견 간판 밴드들도 대거 ‘GMF’ 무대에 오른다
각기 다른 개성의 아티스트들도 이목을 끈다.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정준일과 칵스, 곽진언도 의기투합한다.
김사월, 멜로망스, 안녕하신가영, 치즈까지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신구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부터 총망라 됐다. 아울러 자이언티, 서사무엘 등 블랙뮤직 계열의 아티스트들과 처음으로 ‘GMF’와 인연을 맺는 커피소년도 있다.
매년 무수한 화제를 뿌렸던 페스티벌 레이디로는 대만의 첼리스트 겸 배우 오우양나나(Nana Ou-Yang)가 낙점됐다. ‘GMF’ 역사상 첫 해외 페스티벌 레이디인 그는 SNS 팔로워 7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중화권 최고의 국민여동생이자 라이징 스타다.
일본의 기타 듀오 데파페페(DEPAPEPE)는 ‘GMF’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해외 아티스트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고, ‘GMF’ 5주년 때도 반향을 일으킨 슈퍼 밴드 Grand Mint Band가 10주년을 맞아 추후 공개될 새로운 아티스트들로 무장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은 오는 10월 22일, 23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며, 공식 티켓은 오는 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차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그간 ‘GMF’를 상징해온 이른바 ‘민트 계열’ 대표 아티스트들이 초반부터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페퍼톤스가 가장 눈에 띈다.
페퍼톤스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유일무이한 10회 개근 아티스트’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십센치를 필두로, 데이브레이크,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너마저, 노리플라이와 소란까지 홍대 씬의 중견 간판 밴드들도 대거 ‘GMF’ 무대에 오른다
각기 다른 개성의 아티스트들도 이목을 끈다.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정준일과 칵스, 곽진언도 의기투합한다.
김사월, 멜로망스, 안녕하신가영, 치즈까지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신구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부터 총망라 됐다. 아울러 자이언티, 서사무엘 등 블랙뮤직 계열의 아티스트들과 처음으로 ‘GMF’와 인연을 맺는 커피소년도 있다.
매년 무수한 화제를 뿌렸던 페스티벌 레이디로는 대만의 첼리스트 겸 배우 오우양나나(Nana Ou-Yang)가 낙점됐다. ‘GMF’ 역사상 첫 해외 페스티벌 레이디인 그는 SNS 팔로워 70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중화권 최고의 국민여동생이자 라이징 스타다.
일본의 기타 듀오 데파페페(DEPAPEPE)는 ‘GMF’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해외 아티스트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고, ‘GMF’ 5주년 때도 반향을 일으킨 슈퍼 밴드 Grand Mint Band가 10주년을 맞아 추후 공개될 새로운 아티스트들로 무장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은 오는 10월 22일, 23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며, 공식 티켓은 오는 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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