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클로저’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공개된 ‘클로저’의 포스터에는 청록색 모노톤의 배경에 두 남녀가 껴안고 있는 실루엣이 담겨있다. 애틋한 사랑의 느낌을 전달하며 시선을 끈다.
‘클로저’의 대표적인 대사인 ‘안녕 낯선사람’을 문구로 사용, 작품의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이며 감성적 느낌을 담아 작품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1997년 5월 런던에서 초연돼 반향을 일으켰다.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었으며,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16년 새롭게 올려지는 ‘클로저’에는 뉴욕 출신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 이지혜, 부고 전문기자 댄 역에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가 캐스팅됐으며, 피부과 의사 래리 역할에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사진작가 안나에 김소진, 송유현 등이 참여한다.
오는 9월 6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 11월 13일까지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1일 공개된 ‘클로저’의 포스터에는 청록색 모노톤의 배경에 두 남녀가 껴안고 있는 실루엣이 담겨있다. 애틋한 사랑의 느낌을 전달하며 시선을 끈다.
‘클로저’의 대표적인 대사인 ‘안녕 낯선사람’을 문구로 사용, 작품의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이며 감성적 느낌을 담아 작품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작품은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1997년 5월 런던에서 초연돼 반향을 일으켰다.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었으며,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하는 깊이 있는 대본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16년 새롭게 올려지는 ‘클로저’에는 뉴욕 출신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 이지혜, 부고 전문기자 댄 역에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가 캐스팅됐으며, 피부과 의사 래리 역할에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사진작가 안나에 김소진, 송유현 등이 참여한다.
오는 9월 6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 11월 13일까지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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