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 사진제공=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로이킴, 존박, 정진운, 슬리피, 한해가 DJ로 나선다.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DJ 장예원이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을 위해 4주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로이킴, 존박, 정진운, 슬리피, 한해가 그 빈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한 여름의 뮤직위크’라는 타이틀로 함께 할 이번 시간은 각 장르의 음악을 매주 뮤직테마로 정하고, 청취자들이 좋아하는 음악들로 한주를 채울 예정이다.
8월 첫주는 ‘어쿠스틱위크’로 부드러운 목소리의 뮤지션 로이킴이 DJ를 맡아 때로는 달달하지만, 가끔은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선사한다. 로이킴은 장예원 아나운서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로, 사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제대로 방송사고 한번 칠테니 기대하라는 농담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둘째주는 ‘팝위크’로 꾸며진다. DJ를 맡은 존박은 엉뚱하고 톡톡튀는 매력과 더불어 음악무대나 예능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셋째주는 최근 ‘춤신춤왕’이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정진운이 DJ석을 채우고 그 동안 숨겨온 댄스열정과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넷째주의 월·화·수 3일간은 슬리피가 목·금·토는 한해가 DJ로 변신, 본인이 아끼는 힙합음악과 평소 친분이 있는 힙합크루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중이다.
또한 4주간 진행하는 ‘한여름의 뮤직위크’는 각 뮤직테마로 한주의 선곡을 채우는 것은 물론 특별한 코너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오늘 같은 밤’에서 준비한 8월 한달간의 특별한 만남 ‘한 여름의 뮤직위크’는 1일 부터 DJ로이킴의 ‘어쿠스틱 위크’로 시작하며, 오후 11시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