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원티드’ 진범은 대체 누굴까.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측은 28일 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진범과 관련된 의미심장한 장면이 포함돼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그동안 날카로운 촉과 끈질긴 집념을 발휘해 범인을 쫓던 차승인(지현우)은 “범인은 다급해질 것이다.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서 정체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 방송팀 작가 연우신(박효주)은 “조남철이 얘기했던 배후가 SG라는 얘기다”라고 말해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범인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변호사 최필규를 방송에 출연시키려는 PD 신동욱(엄태웅), 조연출 박보연(전효성)과 따로 대화를 나누려는 혜인(김아중), 방송팀을 궁지로 몰아넣는 SG그룹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진범의 정체만큼이나 궁금한 요소들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측은 28일 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진범과 관련된 의미심장한 장면이 포함돼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그동안 날카로운 촉과 끈질긴 집념을 발휘해 범인을 쫓던 차승인(지현우)은 “범인은 다급해질 것이다.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서 정체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 방송팀 작가 연우신(박효주)은 “조남철이 얘기했던 배후가 SG라는 얘기다”라고 말해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범인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변호사 최필규를 방송에 출연시키려는 PD 신동욱(엄태웅), 조연출 박보연(전효성)과 따로 대화를 나누려는 혜인(김아중), 방송팀을 궁지로 몰아넣는 SG그룹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진범의 정체만큼이나 궁금한 요소들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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