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35회에서는 납치 후 죽을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오수연(성유리)이 변일재(정보석) 앞에 나타나 선전포고하며 복수의 시작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검찰 수사관들에게 끌려가는 변일재를 냉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오수연과 죽은 줄 알았던 그녀의 멀쩡한 모습에 놀란 변일재의 모습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듯 도리어 뻔뻔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변일재의 모습은 시청자들 또한 분개하게 만들 예정이다.
‘몬스터’ 관계자는 “강기탄(강지환)과 오수연의 한 편이라는 사실이 모두에게 드러나면서 본격적으로 변일재와의 대립이 시작될 예정이다.”라며, “변일재 또한 이들의 복수에 순순히 당하고 있을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강기탄과 오수연에게 반격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