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개그콘서트’ 이세진 / 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
개그맨 이세진이 욕심을 드러냈다.
이세진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인기 코너 ‘1대 1’을 통해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을 패러디한 ‘이병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요 제목까지 이병원 식으로 변형해 웃음을 더했다. ‘동진아가 부른 태반자’·’아센치가 부른 십메리카노’·’어머님이 부른 지오디께’·’총지영이 부른 빽맞은 것처럼’·’조표범이 부른 킬리만자로의 용필’·’캔디가 부른 내 귀의 백지영’ 등이 바로 그것.
이에 이세진은 이병원 캐릭터에 대해 “인생 캐릭터”라고 말하며 “벌써 6개월 동안 이병원 캐릭터를 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오래오래 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난다. 얼마 전 초등학교에 갔는데 초등학생들에게 둘러싸였다. ‘초통령’이 된 기분이었다”며 기뻐했다.
또 이세진은 “’1대 1’을 통해 한글이 정말 위대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한글이기 때문에 아이템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한 2세기(200년)는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지난 2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10%대를 회복,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KBS2 ‘개그콘서트’ 이세진 / 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7/2016072509535420345-540x360.jpg)
이세진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인기 코너 ‘1대 1’을 통해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을 패러디한 ‘이병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요 제목까지 이병원 식으로 변형해 웃음을 더했다. ‘동진아가 부른 태반자’·’아센치가 부른 십메리카노’·’어머님이 부른 지오디께’·’총지영이 부른 빽맞은 것처럼’·’조표범이 부른 킬리만자로의 용필’·’캔디가 부른 내 귀의 백지영’ 등이 바로 그것.
이에 이세진은 이병원 캐릭터에 대해 “인생 캐릭터”라고 말하며 “벌써 6개월 동안 이병원 캐릭터를 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오래오래 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난다. 얼마 전 초등학교에 갔는데 초등학생들에게 둘러싸였다. ‘초통령’이 된 기분이었다”며 기뻐했다.
또 이세진은 “’1대 1’을 통해 한글이 정말 위대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한글이기 때문에 아이템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한 2세기(200년)는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지난 2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10%대를 회복,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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