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서프라이즈’ 금속을 먹는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금속을 먹어 치우는 남자 ‘미스터 이트 올(Mr. Eat-all)’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프랑스 청년인 미셸 로티토는 공식적인 기록에 따르면 18대의 자전거, 15대의 쇼핑카트, 7대의 TV와 6개의 샹들리에, 그 외 셀 수도 없이 많은 금속을 먹어치운 남자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식성을 가진 남자로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는 비행기 한 대를 2년에 나눠 조금씩 섭취하는 방식으로 ‘비행기 식사’를 마쳤으며, ‘무엇이든 먹는 남자 미스터 이트 올’로 1966년부터 세계를 누비며 먹는 쇼를 펼쳤다.

또 공연을 할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하루 평균 900g의 금속을 꾸준히 섭취했다. 그가 이러한 식습관을 가지게 된 것은 어렸을 때 우연히 유리과 금속을 먹었음에도 아무렇지 않았던 경험 때문이다.

그는 어렸을 때 금속을 먹었음에도 몸에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부드러운 음식보다 속이 편안함을 느꼈다. 그 때부터 비정상적 식습관을 가지게 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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