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사랑이 오네요’ / 사진제공=SBS ‘사랑이 오네요’
SBS ‘사랑이 오네요’ / 사진제공=SBS ‘사랑이 오네요’
‘사랑이 오네요’ 김지영과 고세원이 한강 데이트를 즐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 연출 배태섭)에서 민수(고세원)와 은희(김지영)는 동업 기념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 차를 타고 가는 중에 은희는 길에서 상호(이훈)를 보고 무작정 차에서 내린다.

하지만 멀리서 상호의 얼굴을 확인한 은희는 씁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예약해 놓은 레스토랑을 취소하고 민수를 한강 둔치로 데려간다. 둘은 한강 둔치에서 자장면을 시켜 먹으면서 동업 기념 하이파이브 사진도 찍고 서로에게 있는 나쁜 기억들을 잊자고 한다.

민수는 은희가 장 교수님 드레스 디자인으로 야근을 한다고 하자 도시락을 싸 들고 은희 작업실을 찾아간다. 은희는 “민수 씨가 이렇게 챙겨주니까 진짜 저 소중한 사람 같다”라고 한다. 민수는 “매일매일 깨닫게 해주겠다”며 은희에게 진심을 다한다.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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