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을 당황케 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5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의 고백에 당당히 수락하는 노을(수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신준영은 자신에게 3개월 밖에 살 날이 남지 않았다는 가정을 했다. 그는 “3개월만 찐하게 연애하겠냐”고 노을에게 장난스럽게 제안했다. 순간 당황하던 노을은 오히려 당당하게 “완전 고맙다”고 응수했다.
노을은 이어 “톱스타 신준영이 연애를 하자는데 싫다고 하는 사람 없다. 하게 되면 공개 연애냐? 난 공개도 괜찮다. 나 신준영이랑 연애한다고 SNS에 올려도 되냐?”고 덧붙였다. 이에 신준영은 오히려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노을은 결국 다큐멘터리에서 이름이 빠질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신준영은 이내 “소속사 간판 배우 바꾸고 싶지 않으면 노을 PD 제 자리에 돌려놓으라고 전해라”라며 으름장을 놨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0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5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의 고백에 당당히 수락하는 노을(수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신준영은 자신에게 3개월 밖에 살 날이 남지 않았다는 가정을 했다. 그는 “3개월만 찐하게 연애하겠냐”고 노을에게 장난스럽게 제안했다. 순간 당황하던 노을은 오히려 당당하게 “완전 고맙다”고 응수했다.
노을은 이어 “톱스타 신준영이 연애를 하자는데 싫다고 하는 사람 없다. 하게 되면 공개 연애냐? 난 공개도 괜찮다. 나 신준영이랑 연애한다고 SNS에 올려도 되냐?”고 덧붙였다. 이에 신준영은 오히려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노을은 결국 다큐멘터리에서 이름이 빠질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신준영은 이내 “소속사 간판 배우 바꾸고 싶지 않으면 노을 PD 제 자리에 돌려놓으라고 전해라”라며 으름장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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