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진희, 오리털 날리며 뛰어다니던 '승부사'의 귀환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런닝맨’에 출연한 지진희 / 사진제공=SBS

4년 전, ‘런닝맨’에 출연해 오리털 점퍼까지 찢으며 승리를 거머쥔 ‘승부사’ 지진희가 돌아왔다.

지진희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김희애와 함께 런닝맨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보양 아이템 획득 레이스’에 참여하기 위해 ‘런닝맨’ 녹화장을 찾은 지진희는 이날 미션이 시작되기도 전에 제작진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며 ‘의심남’이라는 별명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전통시장 미션에서 지진희는 보고도 믿기 어려운 스피드로 카메라까지 따돌리며 승부사로 맹활약했으며, 최종 미션에서는 뛰어난 추리력으로 반전의 실마리를 찾아내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진희가 어떤 활약을 선보였을지는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