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JTBC ‘마녀보감'(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에서는 허준(윤시윤)과 연희(김새론)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연희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허준의 어깨에 기대며 “이제 하루 남았다. 하루밖에 안 남았는데 해낼 수 있을까…”라며 걱정스럽게 말했고, 허준은 “그 저주를 풀고 나면 우리에게는 한 10000일쯤 남을 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연희는 “그럼 우리 30년은 같이 사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허준은 연희에게 “왜 나랑 같이 살기 싫냐”라며 “나는 널 믿어. 네가 날 믿는 것처럼. 다 잘 될 거야. 걱정하지 마”라며 연희를 다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