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솔로워즈’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김구라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솔로워즈’ 기자간담회에서 ‘솔로워즈’에 대해 “내가 원하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뜨거운 형제’ 이후로 오윤환PD와 또 함께하게 됐는데 진행자는 날로 먹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PD는 이미 머리속에 프로그램 구상이 짜여진 PD라, 사실상 이 프로그램은 제작진들과 참가자들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2회차 촬영을 마친 후기에 대해서는 “젊은 참가자들이 생각보다 재기발랄하고 리액션이나 멘트도 연예인 못지 않더라”며 “동료 개그맨들보다도 재밌는 분들 이 있었다. 생각을 얘기하는것도 거리낌없고 그 안에서 순정도 있더라. 기성세대로서 청춘들의 또 다른 면을 봤다”고 설명했다.
‘솔로워즈’는 총 100명의 솔로 청춘 남녀들이 눈치, 두뇌싸움, 들이대기, 밀당, 탈락 등 온갖 장애물을 뚫고 최종 커플이 되어 상금 획득에 도전하는 미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김구라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솔로워즈’ 기자간담회에서 ‘솔로워즈’에 대해 “내가 원하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뜨거운 형제’ 이후로 오윤환PD와 또 함께하게 됐는데 진행자는 날로 먹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PD는 이미 머리속에 프로그램 구상이 짜여진 PD라, 사실상 이 프로그램은 제작진들과 참가자들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2회차 촬영을 마친 후기에 대해서는 “젊은 참가자들이 생각보다 재기발랄하고 리액션이나 멘트도 연예인 못지 않더라”며 “동료 개그맨들보다도 재밌는 분들 이 있었다. 생각을 얘기하는것도 거리낌없고 그 안에서 순정도 있더라. 기성세대로서 청춘들의 또 다른 면을 봤다”고 설명했다.
‘솔로워즈’는 총 100명의 솔로 청춘 남녀들이 눈치, 두뇌싸움, 들이대기, 밀당, 탈락 등 온갖 장애물을 뚫고 최종 커플이 되어 상금 획득에 도전하는 미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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